​삼성전자, ‘설 맞이 효도 선물 TV 특가전’ 진행

삼성전자 모델들이 3일 논현동 삼섬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설 맞이 효도 선물 TV 특가전'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로 TV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특가전을 기획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월 11일까지 민족 대명절 구정을 맞아 풀HD TV를 할인하는 ‘설 맞이 효도 선물 TV 특가전’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로 TV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특가전을 기획했다.

이번 특가전에서는 32형 풀HD TV 3개 모델을 30~40만원대, 43형 풀HD TV 1개 모델을 6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20대부터 60대 사이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명절에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가전제품으로 21%가 TV를 꼽아 1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독일서 중국 가전업체 TCL에 TV 상표권 승소
• 삼성전자, 'F1 싱가포르 그랑프리'에 프리미엄 TV·오디오 공급

대도시에 거주하는 부모님의 20.7% 또한 TV를 받고 싶은 가전 제품으로 선택해 자녀와 부모님 모두 명절 가전 제품 선물로 TV가 적합하다는데 목소리를 모았다.

실제로 작년에 구정 연휴를 포함한 2주간의 32~43형 TV의 판매대수를 직전 2주와 비교하면 약 30%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부모님 여가 시간의 주된 활동이 TV 시청인 만큼 설 맞이 효도 선물로 TV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선물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특가전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설 맞이 효도 선물 TV 특가전’은 전국의 삼성 디지털프라자ㆍ주요 백화점ㆍ하이마트ㆍ전자랜드ㆍ할인점ㆍG마켓ㆍ11번가ㆍ옥션 등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