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액티브워시’, 글로벌 150만대 판매 돌파

2016-02-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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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들이 3일 출시 1년만에 글로벌 150만대 판매를 기록한 '액티브워시' 세탁기를 소개하고 있다. 작년 2월 한국에서 첫 출시한 '액티브워시' 세탁기는 북미ㆍ중남미ㆍ중동 등 총 33개국에 출시되었고, 20초당 1대씩 하루에 약 4100대 이상 판매되며 삼성전자 세탁기 중 가장 빠른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삼성전자 ‘액티브워시’ 세탁기가 출시 1년만에 글로벌 15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작년 2월 한국에서 첫 출시한 ‘액티브워시’ 세탁기는 북미ㆍ중남미ㆍ중동 등 총 33개국에 출시되었고, 20초당 1대씩 하루에 약 4천 1백대 이상 판매되며 삼성전자 세탁기 중 가장 빠른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액티브워시’ 세탁기 150만대를 나란히 세우면 대한민국 영토의 남북 길이(1100km)에 버금가며, 겹쳐서 쌓을 경우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8848m) 높이의 186배에 이른다.

‘액티브워시’는 같은 기간 국내에서 30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 삼성전자 전자동세탁기 전체 매출을 약 49% 이상 증가시켰고, 국내 전자동세탁기 전체 시장 규모를 약 31% 이상 성장시키는데 일조했다.

또 전자동세탁기의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도 ‘액티브워시’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15년 삼성전자 전자동세탁기 시장점유율을 ‘14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시켰다.

삼성전자는 ‘액티브워시’ 세탁기 출시 1주년을 맞아 시장조사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과 함께 국내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세탁행태 조사’를 실시해 세계를 강타한 ‘액티브워시’ 세탁기의 역대급 인기 비결을 확인했다.

‘액티브워시’로 애벌빨래를 하게 되는 이유로는 ‘빠르고 편리해서’가 58.9%, ‘애벌빨래 공간이 생겨서’ 52.7%, ‘애벌빨래한 세탁물을 옮기지 않아도 되서’ 50.9%, ‘허리가 아프지 않아서’ 40.2% 등이었다.

또 힘든 애벌빨래 시간도 줄여줘 다른 세탁기 사용자는 평균 27분이 소요되는 반면 액티브워시 사용자는 평균 16분이며, 10분 이내에 애벌빨래를 끝내는 비중도 57.4%로 타 세탁기 사용자의 29%에 비해 약 2배 높게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액티브워시’ 세탁기 글로벌 150만대 판매를 기념하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2월 한달 간 ‘삼성전자 S 골드러시 액티브워시 Thanks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150만대 판매 돌파 기념 스페셜 모델’을 구매하면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1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이 주어진다.

또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삼성전자 생활가전 페이스북(www.facebook.com/samsungcekorea)에서는 ‘액티브워시 첫돌파티 이벤트’를, 2월 5일부터 29일까지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www.samsung.com/sec/activewash)에서는 ‘액티브워시 매력포인트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액티브워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 ‘액티브워시’ 세탁기는 빨래판 일체형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전용 급수 시스템인 ‘워터젯’을 적용해 애벌빨래부터 본 세탁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으며, ‘물온도’ 버튼을 눌러 워터젯의 냉수와 미온수를 선택해 옷깃이나 소매의 찌든 때까지 더욱 깨끗하게 빨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액티브워시’가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생활가전 명가 삼성전자의 스타 제품으로 거침없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15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준비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혁신적인 세탁문화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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