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규 전북도부지사, 직원들과 전통시장 장보기

2016-02-0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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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일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경제산업국 직원 100여명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내고장상품 애용하기 캠페인을 병행했으며 설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형규 전북도정무부지사가 직원들과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범도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난달 25일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명절기간 동안 온누리상품권 판매목표는 30억원이며, 전북도청 공직자 3,000여명이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7천만원 상당을 구매하게 된다. 또한 14개 시․군과 기관․단체, 기업체의 협조를 받아 온누리상품권 판매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도는 실국별 자매결연 7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실시하고, 도내 14개 시군공무원과 기관․단체회원 6,000여명이 65개 도내 전통시장에서 오는 5일 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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