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대학교 농촌사회교육원(원장 고용균)은 ‘농업최고경영자과정 제22기 수료식’을 지난 2일 오후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 날 수료식에는 총 61명이 지난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전문농업경영인으로 거듭났다.
고용균 원장은 "농업최고경영자과정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낙후 되어가는 한국농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며 "농생대, 산림대 교수진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등 농업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농업과, 임업, 축산' 등 3개 학과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심도 있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해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