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2일 광주은행 본점 3층에서 지역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사랑의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사진=광주은행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2일 광주은행 본점 3층에서 지역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사랑의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직원가족, 다문화가정 여성, 고려인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1200개의 행복꾸러미 상자를 만들었다.
행복꾸러미에는 김, 햄, 카레, 참치, 라면, 식용유, 부침가루, 치약, 사탕, 수면양말 등 생활 필수품들로 가득 채워졌다.
광주은행은 이렇게 포장한 행복꾸러미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전달했으며, 이는 광주·전남 지역의 소외계층 세대로 배달될 예정이다.
김한 은행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희망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