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아스텔앤컨, 3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 2016’ 수상

2016-02-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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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을 수상한 아스텔앤컨 ‘AK380’[사진=아이리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아이리버가 자사의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 ‘AK380’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는 상으로 아스텔앤컨은 2014년 AK120, AK10, 2015년 AK120Ⅱ, AK100Ⅱ으로 수상한 것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스텔앤컨은 지난 2012년 첫 출시 이후로 ‘빛과 그림자’라는 콘셉트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iF 및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10여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상을 수상한 AK380은 아스텔앤컨 포터블 제품 중 최상위 모델로 32bit, 384kHz의 bit to bit 재생 및 DSD 128 음원의 Native 재생이 가능하다.

일본 아사히카세이 마이크로디바이스 사(AKM)의 AK4490 DAC을 듀얼로 장착했으며, VCXO 초정밀 클락을 탑재해 사운드의 왜곡을 최소화했다.

또 Parametric EQ를 적용, 0.1dB 단위로 세밀하게 주파수를 조절하여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표준 DLNA 기능을 지원, 동일 네트워크 안의 PC NAS,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과 연결해 음악 재생이나 파일 전송이 가능하며, AK Connect 앱을 통해 무선 컨트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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