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 악플러에 화났다…신세경 박시후 이수 "관용 없다" 전쟁 선포!

신세경 악플러 고소 [사진=박시후 신세경 린 SN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늘만 3건의 악플러 고소 기사가 나왔다.

먼저 신세경 소속사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올린 악플러들을 어제(1일) 명예 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세경 측은 악플 정도와 수위가 한도를 넘은 악플러를 고소했다면서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또한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박시후 역시 악플러를 고소했다. 2일 박시후의 법류대리인조인호(법무법인 이담) 변호사는 "저급한 표현을 쓴 악플러 76명에 대해 지난달 고소장을 접수했다. 드라마 출연 후 수용할 수 있는 악플 범위를 넘어섰다고 판단했다. 엄하게 처벌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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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이수와 결혼한 가수 린 역시 남편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를 고소했다. 

1일 린은 자신의 블로그에 "지난 가을부터 많은 악플러들을 고소한 상태다. 허위 사실과 도를 넘는 인신공격 등을 비롯해 내 부모님에 대한 욕으로 법의 도움이 필요했다. 선처해달라는 전화가 오는데 선처할거면 고소도 안했다"며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