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전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16-02-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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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1억 원도 획득

 

[사진=동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2015년도 대전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 원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지방세수 확충과 세무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대전시가 5개 자치구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수 증대, 체납액정리, 세외수입증대, 세정운영일반 등 4개 분야 36개 항목 평가에서 동구가 적극적으로 펼쳐왔던 각종 세수증대 노력들이 좋은 점수를 받아 이뤄졌다.
구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한 거리캠페인 등 홍보활동 전개 ▲세외수입체납자 전자예금압류제도 확대 시행 ▲탈루 세원 발굴을 위한 세무조사 실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세수확충을 위한 다양한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박용재 부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극복에 일조하고자 우리 구 세무공무원들이 기울여 온 마부작침(磨斧作針)의 노력들이 눈부신 결실로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과 납세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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