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공채 채용 관심 ‘후끈’, 경쟁률 300대1 기록

2016-02-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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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죤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피죤은 2016년도 신입 및 경력 직원 모집이 3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채 채용 모집 분야는 서울 역삼동 본사의 글로벌·영업·마케팅·구매 부문과 충북 진천 공장의 자재·보일러 운영·생산지원·품질관리 부문이다.

해당 분야에 지원한 인원은 일주일 간 약 3000여명으로 온라인 피죤 채용 사이트를 통해 서류를 제출했다. 

피죤은 이번 채용에서 특별히 청년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공채의 80%를 20대 청년들로 뽑았다.

지원자들은 서류심사와 실무자 면접과 임원 면접을 거친 후 최종 선발된 인재들은 약 4주간 신입입사자 교육을 받으며 피죤 직원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지식을 갖추게 되며, 교육을 이수한 후 해당 직무에 배정 받을 예정이다.

이주연 피죤 대표는 “회사의 사훈인 ‘항진(恒進)’은 후배를 육성하지 않고는 영원히 발전할 수 없다는 의미"라며 "훌륭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선발, 양성해 회사 성장과 국가 경제 성장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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