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냉장고를 부탁해' MC로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부부싸움에 대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김성주는 "안정환은 부부싸움을 할 때 '방에서 꼼짝마'라고 한다. 저번에 리환이한테 물어보니 아빠는 화나면 무조건 '방에서 꼼짝마'라고 한다더라.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그럼 얼음에서 땡은 누가 하느냐'는 질문에 "땡은 당연히 내가 한다. 저번에는 72시간만에 땡을 한 적도 있다. 내가 땡 해야 끝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