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저축은행 직원 및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가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인성저축은행]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인성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인천연탄은행을 통해 연탄을 기부하고 이 중 일부인 3000여장은 인천 미추홀외고 학생들과 함께 15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춘길 인성저축은행 대표는 “인성저축은행은 매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인천연탄은행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과 유대를 강화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