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설을 맞아 ‘대고객 특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가정 내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보호예수서비스를 오는 15일까지 전국 169개 전 영업점에서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금고가 설치된 74개 영업점에서는 대여금고를 무료로 빌려준다. 보호예수와 대여금고 이용은 경남은행 거래여부와 관계 없이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과 도장을 지참해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관련기사'3000억대 횡령' 경남은행 제재 이르면 이달 결론…중징계 못 피할 듯'3000억원대 횡령' 경남은행 전 간부 징역 35년 이외도 경남은행은 신권 교환과 세뱃돈봉투 2종(일반용·어린이용)을 무료로 나눠준다. 신권 교환과 세뱃돈봉투는 영업점별 물량과 개인별 일정 한도에 따라 선착순 제공된다. #경남은행 #대여금고 #BNK금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