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경남BC카드(신용/체크)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8월 도입한 삼성페이(SAMSUNG pay) 결제서비스를 지난 29일부터 미국으로까지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BC카드 이용 고객들은 국내와 동일하게 미국에서도 삼성페이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드사업부 예경탁 부장은 “삼성페이 결제서비스가 더 많은 국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해외결제서비스를 늘려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삼성페이는 스마트폰에 삼성페이앱을 내려 받은 뒤 경남BC카드 정보를 입력(등록)하면 사용(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