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지난달 29일 여성회관 전시실에서 ‘3대 경영전략 및 15개 핵심추진과제’에 대한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CEO를 중심으로 ‘의왕도시공사 3대 경영전략’(행복경영, 감동경영, 나눔경영)에 대해 15개의 핵심추진과제가 수립된 것을 계기로 도시공사 전직원의 혁신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하고자 마련됐다.
또 내부적으로는 기능직을 일반직으로 전환하는 직종통합을 단행함으로써 직원들의 묵은 불만을 해소하는 한편, 임금체제 개선과 근무평가제도개선과 같은 인사제도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같은 안팎의 혁신을 바탕으로, 주력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이끌어내며 설립 이후 최초 흑자경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공사 이성훈 사장은 ‘지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이번 선포식과 함께 지속적인 혁신으로 최우수 공기업이라는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의왕시민의 행복파트너라는 미션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