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 채무는 2010년 말 지방채 잔액 1326억원, 채무비율 10.6%로 다소 높은 수준이었으나, 경상경비 절감, 예산절감 토론문화 활성화 등 재정운영의 건전성 강화로 꾸준히 채무를 줄이는데 노력해왔다.
시는 채무 제로 실현을 계기로 재정의 안정적 운용과 효율적 활용 등 건전한 시 살림을 꾸려나가는데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만수 시장은 “채무 제로 원년의 해를 기점으로 앞으로 신규 사업을 할 때 빚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재정1등급 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