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월 직원모임에서 김동일 시장이 대통령 표창장을 전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포상은 ‘물놀이 안전’, ‘국가안전대진단’, ‘재난징후 정보’ 부문의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민간인 유공자와 우수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국민안전처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행정자치부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수상자들은 안전하고 철저한 해수욕장 운영으로 대천해수욕장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2015년 해수욕장 운영 평가에서 우수 해수욕장으로 지정받는데 큰 성과를 올리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
김종환 팀장은 “이번 표창은 전국 최고의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모두를 대표해 받는 상이다.”며, “앞으로도 인명사고 뿐만 아니라 작은 안전사고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