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평생교육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일부터 3일까지 태안 한양여자대학교 청소년수련원에서 교육지원청 평생교육 담당자 36명을 대상으로 학원·평생교육·법인 업무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청렴서약 및 친절ㆍ공정 행정서비스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무원 스스로 청렴 의지를 제고하는 등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역량 신장을 통한 평생교육 지원 기능을 강화해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복지 실현, 소통과 공감의 교육공동체 조성을 주력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용진 평생교육행정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공감으로 업무를 공정․투명하게, 친절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