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산 모범운전자회 회원 70여명은 시립 승화원, 용미리 시립 묘지, 국제 공원 등을 찾는 성묘객 등을 위해 덕양구 관내 14개소(승화장 삼거리, 대자고가 삼거리, 목암 초·중교 삼거리 등)와 일산 관내 3개소(은곡삼거리, 마골오거리, 국제공원) 등 교통 혼잡 지역에서 차량유도, 꼬리 물기 예방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종합대책 계획을 수립,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교통정보센터 SNS 및 홈페이지를 활용해 교통정체구간 우회도로 안내 등 교통정체에 실시간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방경돈 교통정책과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음주 및 졸음운전, 갓길운행, 과속을 자제하고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등 즐겁고 행복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