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폐기물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 특위 구성

2016-02-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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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이완구, 부위원장 오정화 의원 선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전반적으로 조사하게 될 전주시의회 폐기물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지난달 29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완구 전주시의원

이완구 의원(서신동), 부위원장에 오정화 의원(인후3, 우아1ㆍ2동)을 각각 선출했다.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사무조사를 할 예정이다. 특히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상의 문제점과 이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시의회는 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함에 따라 세부활동 계획을 수립한 뒤 오는 5월말까지 사무조사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완구 위원장은 “앞으로 9명의 의원들과 함께 시민의 편에서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에 투입되는 사업비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철저히 벌여 생활쓰레기처리와 관련 시민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이완구·오정화·서선희·박병술·이명연·김남규·이기동·이병하·송정훈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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