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글로비스의 내 차 팔기 서비스 ‘오토벨’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경부고속도로 하행 안성휴게소와 영동고속도로 하행 여주 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 하행 서산 휴게소에서 귀성길 운전자의 안전을 기원하는 ‘오토벨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은 캠페인 기간 중 휴게소 세 곳에 마련된 오토벨 부스를 방문하는 2000여 명의 고객에게 현장에서 졸음방지용 껌을 무료로 증정한다. 귀성길 긴 시간 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졸음운전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운행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오토벨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중고차 전문 브랜드로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일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오토벨은 올해도 고객의 생활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벨은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2014년부터 선뵈고 있는 중고차 내 차 팔기 서비스이다. 오토벨 전용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접수 절차만 거치면 전문 컨설턴트 방문부터 매각 및 경매 출품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오토벨은 국내 최대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가격 데이터와 전문 컨설턴트의 객관적인 차량 성능 점검을 바탕으로 중고차 가격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