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매각 이익 반영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매출액은 고가의 단만기 판매 증가로 예상치를 6.7% 상회했다"고 말했다.
올해는 비용 절감과 IPTV 수익 개선으로 지난해 조정이익 대비 10.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양종인 연구원은 "IPTV 가입자가 규모의 경제에 도달해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이동통신 ARPU 증가율이 회복되고 개통 가입자 중 무제한 데이터 가입자 비중 상승이 공무적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