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월 출시한 금융권 최초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가 3개월 만에 200만 회원 가입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은 하나멤버스 200만 회원 돌파 기념 '새해 福 머니 받으세요' 감사 이벤트를 14일까지 진행한다.
2월말까지 신규 가입고객에게 '환전수수료 80%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이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추가적인 20%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KEB하나은행이 드리는 환율 우대 100%’ 이벤트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선착순 2만명에게 하나멤버스 앱의 쿠폰함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는 ‘CGV 영화 3000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이번 설 연휴에는 CGV 영화할인 쿠폰’ 행사도 진행된다.
하나멤버스 운영팀 관계자는 "지난 10월 7일 처음으로 선보인 하나멤버스가 지난 11월 13일 100만, 1월 25일 출시 3개월만에 200만원 회원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이룬 것은 OK캐쉬백, SSG Money, CJ One 및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등 국내 대형 멤버십과의 지속적인 제휴 확대 및 하나멤버스만의 편리하고 실용적인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큰 호응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