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청소년의 고민과 상처 치유하는 ‘고백캠프’ 개최

2016-02-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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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해상]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현대해상은 지난 1월 27일부터 2박 3일간 인천 강화군의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주 사소한 고백 – 고백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학교폭력 등으로 나타나는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교육부, (재)푸른나무 청예단과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고백캠프’는 이번이 5회째로, 지난 2013년 제주도에서 열린 제 1회 행사 이후 지금까지 200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고백캠프’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해 경험, 부모님이나 친구와의 갈등, 학업 스트레스 등의 고민을 나누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자기감정을 표현함으로써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관계형성 및 협동심을 증진시키는 각종 단체활동, 전문 상담사의 심리상담, 역할극을 통한 부정적 감정의 정화, 명사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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