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지난 1월 28일 개최된 제13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2015년 지방공기업 임금피크제 도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임금피크제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노사간 상생 및 청년고용확대를 위한 노력 부분이 인정되어 임금피크제 도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환경공단 전경[1]
환경공단은 임금피크제를 통해 형성된 재원으로 2016년 상반기 5명, 하반기 14명을 신규직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인천환경공단 이상익 이사장은 “노사가 협력하여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흥하고 소통과 상생을 통해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