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DB]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이르면 올해 하반기 문을 여는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신용카드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1일 금융원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본인가 신청 시점에 맞춰 카드 면허를 신청하고 인터넷전문은행과 연동하는 신용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다른 인터넷전문은행인 K뱅크 역시 신용카드 관련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금융위원회는 카드사업 면허 관련 지침을 바꿔 '금융·전산업 직원 300명 이상, 점포 30개 이상 확보' 인가 기준을 인터넷전문은행에 한해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관련기사아이티센, KCD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참여소상공인·소기업 위한 인터넷전문은행 '소소뱅크' 출범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11월 카카오·한국투자금융지주·KB국민은행 등이 참여한 카카오뱅크와 KT·우리은행·다날 등이 참여한 K뱅크 등 2곳을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로 예비인가한 바 있다. #신용카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K뱅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