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新랜드마크 '이안 동대구' 29일 오픈

2016-01-3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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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복합환승센터 및 신암뉴타운 후광효과

지난 2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이안 동대구' 아파트의 조감도.[사진제공=대구산업개발(주)]

 

아주경제 윤용태 기자 = 대구 동대구 신(新) 랜드마크로 성장할 대우산업개발(주)의 ‘이안 동대구’ 아파트가 29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안 동대구’는 대구시 동구 신암3동 18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12개동 규모로 △전용 59㎡ 199가구 △74㎡ 84가구 △84A㎡ 110가구 △84B㎡ 293가구 △84C㎡ 147가구 △84D㎡ 54가구 △ 101㎡ 44가구 등 중소형 위주의 931가구로 구성된다.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30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 복합환승센터 및 신암뉴타운 후광효과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손꼽히는 동구 신천・신암동 일대는 올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복합쇼핑몰의 완공이 가까워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동대구권 성장시대의 핵심 배후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실제로 지난해 평균 청약경쟁률 273.9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분양단지가 위치한 곳도 바로 이곳이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연면적 29만㎡ 규모의 대구 최대 단일 건물로 KTX, 고속버스, 시외버스, 도시철도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광역교통네트워크로 개발된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내 국내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신세계복합쇼핑몰은 부산 센텀시티를 능가하는 규모로 백화점, 명품관, 영화관, 패밀리 테마파크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체험형 문화 생활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이안 동대구’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다 신암뉴타운(108만㎡) 개발 후광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명품단지
최고 27층, 신암동 일대 최고 층수를 자랑하는 931세대 규모의 ‘이안 동대구’는 쾌적한 삶을 위한 특화 단지설계로 설계된다.

먼저 채광과 통풍 및 조망을 고려한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 위주의 주동배치로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동서로 가르는 공간축을 형성한 그린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커뮤니티 교차공간, 단지 내 바람길 등이 형성된다. 지형의 레벨차를 활용한 데크 하부에는 각종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된다.

또 차별화된 입면계획도 선보인다. ‘컬러풀 대구’의 이미지 표현을 위해 다채로운 색감의 입면 강조형 디자인을 추구해 대구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한다는 것.

특히 도심 속 힐링아파트 구현을 위해 단지 곳곳에 공원과 테마파크가 배치된다. 200m에 이르는 중심가로를 따라 좌우로 펼쳐지는 테마 가로수길(웰컴포레스트)을 비롯해 센트럴파크, 패셔너블가든, 하이라운지 등의 다양한 정원과 플라워워크, 지형놀이터, 맘스카페, 플라워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또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키즈앤맘스 카페, 작은도서관·문고, 실버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춘 대형 커뮤니티센터도 배치된다.

‘이안 동대구’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대구 북구 침산동 156-18번지(홈플러스 대구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053-253-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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