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 ‘쿵푸팬더3’ 개봉 3일째 100만 관객 돌파…‘무한도전’의 힘?

2016-01-3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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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2008년 ‘쿵푸팬더’ 467만 명, 2011년 ‘쿵푸팬더2’ 506만 명을 동원한 드림웍스 최고의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의 5년 만의 신작으로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기록, 평일 개봉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달성한 영화 ‘쿵푸팬더3’가 1월 30일(토) 오후 8시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쿵푸팬더3’는 역대 애니메이션 최단 기록이자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쿵푸팬더3’의 3일째 100만 돌파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며 506만 관객을 동원한 ‘쿵푸팬더2’와 타이기록으로 역대 애니메이션 최단 속도이다.

또한 이는 역대 1월 개봉 흥행작인 ‘7번방의 선물’(최종 12,811,213명)의 개봉 4일만 100만 돌파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자 ‘수상한 그녀’(최종 8,658,800명)의 개봉 5일만 돌파 기록보다 이틀 앞서 100만을 돌파한 것으로, 2016년 1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쿵푸팬더3’가 앞으로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 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경쟁작들의 공세 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쿵푸팬더3’는 개봉 후에도 포털사이트와 예매 사이트 영화 평점에서 9점대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대부터 2030세대, 그리고 40대 이상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

‘쿵푸팬더3’는 탄탄한 스토리와 사랑할 수밖에 없는 풍성한 캐릭터들의 매력, 한층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화려한 쿵푸액션으로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객들은 물론 성인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개봉 2주차 한층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칠 것이다.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주인공 ‘포’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 여기에 1, 2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색다른 전개를 그려낸 ‘쿵푸팬더3’는 지난 1월 28일 개봉,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입소문을 이끌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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