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이케아 코리아 기부금 아동복지시설 전달

2016-01-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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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이케아 코리아의 ‘행복한 천원’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 3000만원을 ‘광명나눔의 집’ 아동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행복한 천원’ 나눔 캠페인은 이케아 광명점 1주년 기념 캠페인으로,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구매 1건당 1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금된 기금은 ’광명 나눔의 집’ 청소년의 직업 교육과 방과 후 교육, 심리상담 및 거주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이케아 광명점 1주년을 맞아 진행한 의미 있는 행사에 뜻을 함께 해주신 고객들께 감사하다”며 “고객과 함께한 행사를 통해 광명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순애 여성복지과장은 “아동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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