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18년까지 8977세대 주택 보급

2016-01-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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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당진시가 인구증가에 따른 주택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18년 말까지 지속적으로 주택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5년 12월 말 기준 외국인 포함 당진시 인구는 총17만259명으로, 2014년 동월 대비 2367명이 증가해 해마다 약 2000명 이상의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특히 최근 5년 사이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시내권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많게는 9000만원 가까이 상승함에 따라 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주택부족분을 적극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올해 아파트 2,505세대 보급을 포함한 총3,205세대의 주택보급을 시작으로 2017년 1,998세대, 2018년 3774세대 등 총8977세대를 2018년 말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4년 분양한 3사의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 되는 올해 6월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아파트 입주에 따른 신규 인구 유입 증가와 원룸 거주자 등의 거주 등록 등으로 당진시 인구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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