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룽투코리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청년창업가를 발굴·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 ‘V스퀘어’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입주를 개시하기 위한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성민 V스퀘어 센터장, 김봉준 룽투코리아 교육사업부 이사, 최재호 대외협력실 이사와 V스퀘어 1기 입주사 대표 및 직원들이 참석해 청년창업가들의 의미 있는 출발을 응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모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 인재들과 창업 3년 미만의 신생 기업들 중 3개팀(ANT, 소킨, 씨즈온), 총 11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자들의 창업 분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교육서비스, 마케팅 에이전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V스퀘어 1기 입주사들은 앞으로 최소 6개월부터 최대 2년 동안 △독립사무공간, 카페테리아, 네트워크 서비스 △창업에 필요한 체계적인 솔루션 △입주사간 창업정보 교류를 위한 정기적 모임 △청년 창업가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를 무상으로 지원 받는다.
룽투코리아와 V스퀘어는 향후 창업에 뜻이 있는 한국 청년들에게 적극적인 창업지원과 엔젤 투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V스퀘어의 ‘V’는 Vision(미래를 보는 시야), Volunteer(사회 공헌 정신), Venture(창업 도전 정신), Victory(성공에 대한 신념) 등에 대한 사회공헌 철학을 기반으로 설립됐으며, 지난해 11월 공식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