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은 2016학년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친환경생태농업지도사(3·4기), 자연환경해설사(기본·간이과정), 동물매개심리복지사(2기), ECO FUN 키즈캠프, 발효아카데미(1·2기) 등 5개 과정이다.
환경부 지정 자연환경해설사는 생태우수지역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해설, 교육, 탐방안내를 하는 해설사 양성과정으로, 수료 시 환경부 인증 및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자연환경해설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동물매개심리복지사 과정은 동물을 매개로 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지친 사람들에게 심신회복 및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교육과정으로, 동물매개심리복지사 민간자격증 취득 기회가 부여된다.
ECO FUN 키즈캠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동안 자연물을 활용한 음악, 미술, 과학, 영어 등 다양한 영역의 감성 활동을 하는 힐링 교육 프로그램이며, 발효아카데미는 발효의 기본원리, 역사, 효능, 제조법 등의 실습위주 교육과정이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 홈페이지(http://www.eei.dongguk.ac.kr)에서 볼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054-770-2972~3)으로 하면 된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은 장애인 원스톱 창업지원사업 수행기관, 시니어 창업스쿨 운영기관, 환경부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기관,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 대학,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기관 등으로 선정돼 우수한 교육 시설을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