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멤버 아들의 전쟁 박성웅[사진=박성웅 페이스북]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박성웅이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박성웅에게 리포터 김생민은 "집중적으로 조사를 하다 보니까 특이하게 법학과 출신이더라. 사법고시를 준비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어 박성웅은 "그렇게 사법고시를 준비하게 됐는데 행복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내 인생을 대신 사는 것도 아니고 진짜로 행복한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2000년도에 대학로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연기 시작 3년간은 아버지에게 이야기를 못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웅은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박동호 역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