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일자리 창출 및 여성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2016년도 기업환경개선사업 및 여성인턴제사업’을 진행한다.
기업환경개선사업이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개선을 통해 여성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 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여성인턴제사업’은 지역사회 내 일자리 연계를 통해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상시 근로자수가 5인에서 300인 미만 기업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가족 친화기업, 인증기업 등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체가 여성인턴을 채용할 경우 해당된다. 해당기업에는 3개월간 월 60만원씩 총 180만원의 인턴채용지원금이 지원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