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그룹 임팩트 이상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롤리팝(LOLLIPO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신인 그룹 임팩트(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 진행은 임팩트의 소속사 선배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맡았다.
“그룹에서 예능을 담당하고 있다”는 이상은 "의도하면 웃기지 않지만 의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웃긴 면이 있다고 멤버들이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에 광희 선배님을 존경하는데 열심히 해서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임팩트는 소속사 스타제국이 지난 2010년 제국의 아이들과 나인뮤지스의 데뷔 이후 6년 만에 출격 시키는 신인 그룹으로 리더 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 등 총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임팩트는 강력한 영향을 준다는 뜻처럼 가요계에 임팩트 이 있는 활동에 대한 각오와 '아이엠 팩트'(I`m fact)와 같이 진실된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 앨범 '롤리팝'(Lollipop)은 소년들의 사랑, 꿈, 방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달콤하고 풋풋한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 곡 ‘롤리팝’은 첫눈에 반한 첫사랑을 달콤한 사탕에 비유한 곡으로 장난스러운 소년들의 감성을 담아내 에너지 넘치는 첫사랑을 개성 있는 보컬과 랩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롤리팝' 외에도 '아이엠 팩트', '샤인', '양아치'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임팩트의 데뷔 앨범 '롤리팝'은 27일 정오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