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연휴를 전후해 다음달 12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단속 및 감사활동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정기관이 휴무인 설 연휴기간 중 사업장의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없어 사전에 단계적으로 감시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환경관리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정태현 시 녹색환경과장은 "연휴기간 뿐만 아니라 연중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중심의 감시활동과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