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카타르 문창진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국 카타르 경기에서 골을 터트린 문창진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문창진은 "키가 크면 공격수로서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자신의 단점에 대해 언급한 문창진은 "키가 작으면 위치 선정 능력을 키우면 되고 스피드가 부족하면 정확한 볼 트래핑과 드리블, 패스, 슈팅 능력을 키우면 된다. 팀 훈련이 끝나면 매일 혼자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7일 새벽 1시 30분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카타르를 3-1로 물리치고 리우올림픽 본선행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