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진그룹이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진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은 27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사장 등 자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 입법을 위해 서명에 참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서비스산업발전법 및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삿법) 노동개혁 법안 등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 재계 1위 서열의 삼성그룹이 서명운동에 나서면서서 현대차그룹 등 국내 기업체들 상당수가 입법 촉구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