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인터뷰 시 상의만 2천만원 어치 입고 협찬 없어“

2016-01-27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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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도도맘 김미나 블로그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해 강용석 변호사와의 불륜설로 관심을 모았던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34) 씨가 40대 남성을 폭행ㆍ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것을 계기로 도도맘 김미나 씨가 온라인에서 다시금 화제인 가운데 도도맘 김미나 씨가 입은 옷들의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다.

도도맘 김미나는 지난 달 8일 자신의 블로그에 '의상정보 간단히'라는 제목의 글에서 “도도맘 김미나의 어뷰징 기사, 재배포가 4만건 이예요”라며 “하지만 저는 지면 방송 통틀어 총 6차례 인터뷰만 했어요”라고 밝혔다.

도도맘 김미나는 “여성중앙 촬영 시 착용한 재킷 발망 350만 원. 팟캐스트 녹음 당시 코트 프라다 400만 원”이라며 “티비조선 뉴스판 착용 코트인데 사진을 못 찾겠네요. 피에르 발망 250만 원. 티비조선 인터뷰 녹화 조르지오 아르마니 200만원대, 더 팩트 인터뷰 원피스 베르사체 베르수스 100만원대, 연예가중계 인터뷰 샤넬 재킷 600만 원대”라고 말했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인터뷰 시 상의만 총 2000만 원 어치 입었네요. 협찬은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6일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34)씨가 지인인 40대 남성 A씨를 폭행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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