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전안양Say' 새 안전브랜드 선정

2016-01-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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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전안양Say’가 제2 부흥에 나선 안양시(시장 이필운) 새 안전브랜드로 정해졌다.

안양시 고유 안전브랜드‘안전안양Say’에서 Say는 영문으로 안전인 Safe·예방인 Stave off·대응인 Save의 머릿글자 S와 역시 영문 안양(AnYang)의 첫 글자 알파벳 A와 Y를 조합해 탄생했다.
☞ 3S(Safe, Stave off, Save) + AnYang

즉‘안전한 안양을 말하다’는 뜻으로 특히‘Say’는 안전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시는 안전도시의 로고가 된‘안전안양Say’를 3S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Safe Anyang는 안전관련 정책과 인프라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활용하고, Stave off Anyang은 시민안전페스티벌, 안전한국훈련, 안전교육3.0 등을 포함하는 교육·훈련에 적용하기로 했다.

또 사회복무요원 안전요원화와 자율방재단 안전기동단 구성, 취약지역 안전시스템 구축 등에는 Save Anyang을 적용해 안전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제2의 안양부흥을 논함에 있어 안전을 빼놓을 수 없다”며, “새로운 로고‘안전안양Say’는 안전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관련한 프로젝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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