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테니스클럽(회장 전남식)은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별내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별내동 테니스클럽은 회원 23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인 성금으로 이날 기탁했다.
전남식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금은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와 별내동 복지넷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