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 체험존.[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해 11월 개소한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식품위해요소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곳이다.
또 체험관 전면에 어린이 텃밭을 조성, 작물 파종, 수확 체험이 진행된다.
의정부센터는 개소 1달만에 1350명이 체험관을 이용한 바 있으며, 이달에도 1800여명이 예약을 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의 체험위주 교육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센터는 의정부시 자일동 의정부시환경자원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단체는 홈페이지(www.uichfoodsafety.kr)를 통해 예약 후 이용이, 개인은 오후 3시 이후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
단, 만 3~6세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문의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031-840-80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