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정민, 아픈 과거사 고백 "친아버지 가정 폭력으로 사회생활 일찍 시작"

2016-01-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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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개그콘서트 복근 공개[사진=KBS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김정민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하여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아픈 가정사를 고백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김정민은 "친아버지의 지속적인 가정 폭력 때문에 어머니를 가출시키고, 어린 남동생을 돌보다 14살의 나이에 미용을 배우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민은 "새아버지는 진짜 고마운 분이다.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는 엄마를 여자 입장에서 생각하다 보니 더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더라"고 전했다.

한편 김정민은 2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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