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타임옴므와 시스템옴므에서 쇼퍼백과 슬립온을 각각 출시했다.
타임 옴므는 오픈형 형태의 '멀티 퍼포즈 쇼퍼백'을 선보인다. 워킹룩과 캐주얼룩 등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코디에도 부담없이 들 수 있는 다용도 가방이다.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된 시스템옴므의 '앵클 슬립온'은 부드러운 러버솔(고무로 만든 바닥창)로 제작돼 오랜 시간 피로감없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밑창은 흰색을 사용해 깔끔한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섬 관계자는 "가방과 신발과 같은 잡화류도 소재와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남성 고객들을 겨냥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TPO에 연출할 수 있는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