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 아내 류지원에 대해 폭로 "부인 속옷 벗으면 냄새 맡아"

2016-01-2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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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우 박지우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스포츠댄서 박지우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아내 류지원에 대한 폭로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MC 이영자는 류지원에게 "박지우에 대해 놀랐던 점이 뭐냐"고 묻자 류지원은 "제가 땀이 많다. 빨래를 벗어 놓으면 그 걸 냄새 맡는다"고 대답했다.
이에 이영자가 "속옷까지?"라고 되묻자 류지원은 "양말부터 속옷까지 다 맡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지우는 아내가 옷 냄새를 맡는 이유에 대해 "외국 선수들과 연습 같이 할 때 땀 냄새가 날까 봐 체크하던 버릇이 있었다. 그 게 노이로제로 걸릴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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