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오는 29일까지 양성평등 촉진, 양성평등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2016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다문화가족 등의 가족 지원 사업 △양성평등 참여 확대·문화 확산·촉진과 여성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활동 지원 △기타 양성평등과 관련하여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 이다.
지원규모는 사업의 규모, 성격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1개 사업 당 최고 5백만원 까지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와 함께 광주시청 여성보육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 하면 된다.
우편은 29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하며, 인터넷(E-mail)접수는 불가하다.
선정은 광주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에 많은 단체 등이 신청하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