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 분야는 사모펀드(PEF) 5곳과 벤처캐피털(VC) 6곳으로, 운용사별로 50억원부터 300억원까지 차등 출자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군인공제회는 국내 블라인드 PEF 및 벤처펀드 운용사 선정 작업에 들어간 바 있다. 올해 1월 초에는 프리젠테이션(PT)를 비롯한 내부평가, 실사 등을 거쳤다.
이번 평가에는 차별화된 투자 전략과 펀드결성 가능성, 공정성, 운용 능력 유무 등을 고려했다는 게 군인공제회 측의 설명이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국내 및 해외 블라인드 펀드 출자를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