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 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20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목적 보관(7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6곳),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5곳), 표시기준 위반(5곳) 등의 순이었다.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업체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스키장·눈썰매장 등 겨울철에 사람이 많이 찾는 시설에 있는 식품취급시설 372곳을 점검한 결과 에덴벨리스키장 야외매대 1호점·알펜시아 용우동 등 11곳이 식품위생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260곳 가운데 미스터도넛(대구 중구), 뚜레쥬르 광주터미널점(광주 서구), 옵스(부산 중구), 나폴레옹(서울 양천구) 등 44곳도 위생 불량으로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