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 캡쳐]
1월 21일 방송된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한미모(장나라 분)이 송수혁(정경호 분)과의 보냈던 시간을 기억을 떠올리고 기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미모는 술에서 깨 정신을 차리기 시작한다. 그는 송수혁과 있었던 지난 밤 사건들을 떠올렸고,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하겠다고 구청을 찾아간 뒤 돌아오는 길에 속옷 가게를 들러 함께 속옷을 골랐던 장면을 기억해냈다.
이에 화들짝 놀란 한미모는 정신을 차리고 집 안을 둘러봤고, 속옷들을 발견하며 “미쳤어”를 연발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