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권은희 선거사무소]
아주경제 윤용태 기자 =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권은희 의원이 23일 오후 3시 산격동 복현오거리 인근(북구 동북로 187, 3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대구 현역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개소식을 갖는다.
‘내 삶이 편안한 북구’를 슬로건으로 개최될 이날 개소식에서는 20대 청년부터 학부모,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덕담을 듣는 자리로 진행되며, 새누리당 류성걸 대구시당위원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부터 본격 운영되는 선거사무소 역시 사무공간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쉴 수 있는 ‘소통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권 의원은 “경북도청 이전터 매입, 삼성창조경제단지 조성 등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북구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해 오며 북구 발전의 초석을 닦았다”며 “앞으로도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이어가며 대구를 대표하는 창조경제 중심도시로 도약시키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시기가 북구 경제 활성화의 골든 타임이다”며 “중단 없는 북구 발전을 위해 끝까지 북구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총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