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골프는 설을 앞두고 클럽 선물을 하려는 골퍼들을 겨냥해 프리미엄 마케팅을 벌인다. 뱅골프 클럽은 고반발 기술(반발계수 0.930∼0.962)을 적용해 타사 제품에 비해 볼을 멀리 보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만큼 가격도 비싸다. 드라이버는 170만∼330만원이고, 우드는 100만원, 하이브리드 우드는 110만원, 하이브리드 아이언 1세트(10개)는 1000만원에 이른다. 뱅골프는 제품 가격을 할인하지 않는 ‘원 프라이스’ 가격정책을 고수한다. 또 36가지 조합의 샤프트강도와 헤드 스펙을 갖추고 골퍼들의 스윙을 분석해 클럽을 추천한다. 여성골퍼를 위해 핑크색 드라이버도 선보였다. ☎1544-8070
◆나이키골프는 더 높은 런치 앵글로 향상된 거리를 내게하는 ‘베이퍼 플라이’(VAPOR FLY) 클럽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클럽은 베이퍼 플라이 드라이버 시리즈 3종과, 베이퍼 페어웨이 우드(23만∼29만원), 하이브리드(20만∼27만원), 아이언(90만∼100만원)이다. 드라이버 시리즈는 관용성이 뛰어난 베이퍼 플라이(45만원), 다양한 샷 메이킹이 가능한 베이퍼 플라이 프로(50만원), 셀프 튜닝으로 탄도와 구질 설정이 가능한 베이퍼 플렉스440(60만원·3월 출시) 세 가지 헤드타입으로 구성됐다. 22일부터 나이키닷컴(Nike.com/golf), 29일부터 나이키골프 공식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02)2006-5867